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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힌두교의 신들 힌두교에서 믿는 신과 여신들은 매우 광범위하고 복잡하다. 주로 많이 등장하는 신들의 특징을 앎으로써 신들에 대한 식별력이 용이하게 될 것이며 또 앙코르의 종교적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크메르의 신들은 영원한 젊음에 넘쳐있으며 우아하고 고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 신들은 앉거나, 서거나 또는 기대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에로틱하거나 나체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표정은 특별한 감정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온화한 느낌을 머금고 있다. 그러므로 표정보다는 다른 면에서 특징을 찾아야 한다. 아내와 같이 있다거나 여성의 힘인 Sakti를 표현하는 여왕과 같이 있거나 하는 등의 모습이 식별에 도움이 된다. 또 어떤 물체나 무기, 상징 물 등을 신들의 손에 들고 있는 것도 또 타고 있는 짐승 형상들도 좋은 식별 방법이다. 1) 크메르 예술에서 볼 수 있는 신들이 갖고 있는 물체들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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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메르 예술에 나오는 신들
2. 힌두교의 신화 크메르의 예술에서는 신들 이외에도 여러 작은 신들이나 신화를 묘사하고 있다. 주로 많이 묘사된 것 중에는 다음과 같은 신들이 있다.
3. 크메르 예술에 나타나는 전설들 1) 라마야나 힌두교 전설 힌두교의 중요한 서사시이자 전설인 Ramayana (크메르 어로는 Reamker라 함)는 남 - 동남 아시아 국가들의 예술과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크메르 예술에서 전래되는 미술이나 조각 등은 힌두교와 불교의 성서 그림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힌두교 신화는 인도의 전설을 주로 따 왔으며 그 중에 Ramayana와 또 중요한 Mahabharata란 전설이 있다. 앙코르 유적지의 종교적 표현과 예술적 표현에 영향을 준 몇몇 중요한 전설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전설은 BC 200 - AD 20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전한다. 일찍이부터, 또 오랫동안 전래되는 동안 여러 가지로 내용에 살도 붙고 바뀌기도 하고, 또 나라마다 유리한 쪽으로 변형도 되었다. 그래서 이 전설은 근원도 틀리고 그 형태와 내용이 다양하다. 앙코르 시대 크메르 예술에서 표현한 전통적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이 전설의 주 내용은 Rama와 그 아내Sita의 모험과 시련의 연속으로 꾸며진 이야기로 되어있다. Visnu가 우주에서 쉬고 있는데, 신들이 와서 간청하기를 Visnu께서 세상에 내려가 세상에 있는 악마의 왕 Ravana를 물리쳐 달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Visnu는 인도Ayodhya왕의 네 아들 중 장손인 Rama의 형상으로 그 아비를 대신하여 세상에 내려간다. 또 한편, Ayodhya왕의 둘째 아내가 자기의 친자를 왕위에 계승시키기 위하여Rama를 멀리 보내라고도 요청하게 된다. Ayodhya왕은 라마의 의붓아버지이다.왕은 그녀의 간청을 받아들여 Rama와 그의 아내 Sita (여신 Laksmi이며Visnu의 아내이기도 한)를 Rama의 동생 Laksmana와 같이 동행시켜 세상으로 내려 보냈다. 그 후 왕이 죽자 Rama는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아내 Sita와 동생Laksmana와 숲 속에 남아서 고행자로 살며 많은 신비한 모험을 하게 된다. 이 전설은 앙코르 와트 서쪽回廊에 잘 묘사되어있다. 서쪽회랑의 벽에 그려진 浮彫를 보면 밤의 악마Raksasa가 악마Viradha를 불러 Sita를 잡으려 하는 장면과, 막 Sita를 납치하는 장면, 그 때 Rama와 동생Laksmana가 나타나서Sita를 구해내고, 악마들을 처단하는 장면들이 조각되어있다. 악마의 왕인 Ravana는 밤의 왕국랑카(Sri Lanka)에서 Raksasas의 두목이다. 그의 모양은 10개의 머리와 20개의 팔을 가지고 있다. Ravana는 Sita의 미모에 반하여, 어느날 그녀를 납치하려고 꾀를 내었다. 그리하여 여귀인 락사사 Marica를 데리고 가서 우선 두 형제들과 Sita를 떼어놓기로 하였다. 마리카는 황금 사슴의 모습으로 분신을 하여 이들 앞에 나타났다. 시타가 이 황금 사슴을 보고 RAMA에게 잡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Rama는 사슴을 쫓아가 활을 쏘아 맞혔는데, 여귀 마리카는 본 모습을 들어내면서 Rama와 꼭 같은 목소리를 내어 동생을 향해 살려 달라고 외쳐댔다. 라마의 목소리를 들은 시타는 시동생 락스마나에게 빨리 가보라고 하고, 그리하여 두 형제 가 모두 시타 곁을 떠나자, 악마 라바나는 시타 앞에 나타나 시타를 납치하여 자기가 사는 랑카로 데려가 버린다. 라마와 동생은 끊임없는 싸움과 모험을 겪으면서 시타를 되찾으려고 한다. 이 때 하누만이라는 흰 원숭이가 그의 원숭이 군대를 데리고 와서 도와주게 된다. 하누만은 이 형제들을 마침 동생Vali와 전쟁 중이던 원숭이 왕인 Sugriva와 동맹하게 한다. 라마는 수그리바를 도와 전쟁에 뛰어들어 활로 발리를 쏘아 죽인다. 수그리바는 라마에게 감사하며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원숭이 군대를 라마와 락스마나에게 주어 시타를 되찾기 위해 랑카를 공격할 준비를 한다. 하누만은 용감하게 랑카섬으로 가서 몰래 시타를 만나 라마의 반지를 시타에게 건네주며 곧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하누만은 마을에 불을 질러 소동을 일으키고 라마가 공격할 수 있게 도와주며, 또 원숭이 군대는 섬까지 거대한 다리를 놓았는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악마와의 전쟁은 쉽게 끝나지 가 않았다. 악마 라바나의 아들인 투명인간 Indrajit도 전쟁에 참가하였다. 그는 무서운 요술 화살을 가지고 있었는데 화살은 뱀으로 변하여 밧줄처럼 적을 감아버렸다. 또 변신술이 뛰어나 자유자재로 무서운 형상으로 변하여 적군에게 겁을 주었다. 피비린내 나는 대 전투가 있은 후 라마와 락스마나 형제는 인드라지트에게 패하고 전사하고 만다. 그러자 하누만은 번개같은 속도로 히말라야 산 속의 영약의 산으로 가서 불의 약초를 가져온다. 이 불사의 약초는 그 향기만도 대단하여 라마와 락스마나 뿐 아니라 모든 군대를 다 살려낼 수 있었다 한다. 인드라지트는 다시 살아난 락스마나와 결투룰 벌렸는데 여기서 락스마나가 승리하여 인드라지트를 죽인다. 라마와 라바나도 한판 승부의 대 전투를 벌리고 라마는 뛰어난 궁술로 라바나의 군대를 다 처치하였다. 결국 악마를 다 물리치고 라마는 조상 Ayodhya왕궁으로 돌아가서 왕권을 되찾고 왕관을 쓴다. 그는 시타와도 다시 만났으나 그녀가 악마 라바나와 14년을 같이 있었으므로 부정을 의심하여 그녀를 멀리하였다. 그러자 시타는 라마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결백을 증명하기 위하여 불타는 화로에 몸을 던져 버린다. 불의 신 아그니가 이것을 보고 그녀가 결백함을 알았으므로 그녀를 불 속에서 구하여 라마와 시타는 다시 합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가 부정했다는 소문이 성안에 나돌기 시작하자 결국 라마는 시타를 옛날 그녀가 두 아들을 낳았던 숲 속으로 보내 버렸다.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해마다 있던 숲의 잔치에서 라마는 마침내 그의 옛 아들들을 만나 알아보게 되었다. 그는 자기가 너무 심했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시타를 데려오라고 하였다. 시타는 다시 라마 앞에 나타났지만 그녀의 깊은 마음의 상처는 달래질 수가 없었다. 시타는 땅의 신에게 부탁하기를 만약 그녀가 결백하였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자기를 땅속으로 삼켜 달라고 하였다. 땅의 신은 그녀의 심정을 깊이 이해하여 그녀를 땅 속 깊이 삼켜 버렸다. 그리하여 라마와 시타는 영원히 헤어지게 되어 버렸다. (캄보디아 전설에는 인도 Ayodhya왕국의 Rama시절에 시작된 전설과 일치한다) 2)쿠룩세트라 전쟁의 전설 앙코르 와트 서쪽 회량에 있으며 힌두교의Mahabharata의 중요한 전설. 5명의 Pandava왕자가 조카인 Kauravas와 싸우는 이야기. 3)젖의 바다 (CHURNING OF THE OCEAN OF MILK) 전설 앙코르 와트 동쪽 회랑에 있으며 陽刻으로 조각. 이 힌두교의 신화는 신과 악마들이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불로 장수의 영약을 만들기 위하여 1000년 동안 휘 젖는 젖의 바다에 그 주제를 두고 있다. 악마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지치게 되면 신들은 Visnu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그러면 비쉬누는 말하기를 악마와 싸우지 말고 같이 젖을 휘저어 불로 장수의 영약인 Amarta를 만들라고 하였다. 이들이 다시 젖을 젖기 시작하면 그 바다의 축을 이루는 Mandar산이 갈아 앉기 시작하였다. 그러면 비쉬누는 자신을 거북으로 변하게 하여 그 산을 등으로 떠받치고 이들을 구하였다. 이때 뱀인 Vasuki가 이 산의 축에 자신을 감아 밧줄 역할을 하였다. 뱀의 몸은 회랑에 길게 수평으로 조각되어 있고 한 쪽은 신들이 늘어서서 잡고 있고, 다른 한 쪽은 악마들이 늘어서서 잡고 있다. 이들은 한 쪽으로는 잡아당기면서, 다른 한 쪽으로는 영약을 만들고 있다. 이 젖의 바다는 그들이 약을 만들 때까지 이런 식으로 또 다른 천년을 휘저어졌다. 이 젖의 바다에서는 불로장생의 약일뿐 아니라 다른 많은 귀한 것도 얻을 수 있었는데 그것은 코끼리 Airavata와 천사이며, 궁녀인 Apsara들과 여신 Laksmi등도 여기서 태어났다. 앙코르 와트에는 꽃무늬의 등을 가진 큰 거북의 형상을 한 Visnu의 등에 기대어 쉬는 원주형의 모습으로 이 산을 표현하였다. 원주형의 꼭대기 부분은 연꽃으로 장식되어있다. 신과 악마들의 대열 위에 젖의 바다에서 태어난 압사라 들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 4)까마가 시바에게 활을 쏘았다는 전설 (앙코르 와트,Banteay Samre, Banteay Srei, Bayon 등에서 볼 수 있다) 쉬바 왕이 히말라야 산으로 가서 묵상하며 금욕생활을 하고 있을 때Parvati는 그를 유혹하려 하였으나 관심을 끌지 못하자 매우 실망하였다. 이를 본 신들이 사랑의 신인 까 마에게 부탁하기를 Parvati를 도와서 쉬바를 묵상에서 깨어나게 해 달라고 하였다. 까마는 향기로운 꽃이 달린 사랑의 화살을 쉬바의 가슴에 쏘았다. 그러나 화살을 맞은 쉬바는 분노하여 그의 가운데 눈을 떠서 무서운 빛을 발하여 까마를 까만 재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그 순간 쉬바는 파바티를 보게 되고 그 매력에 또 이끌리어 사랑에 빠졌다. 쉬바는 파바티와 결혼하여 전쟁의 신인 Skanda를 아들로 얻었다. 그리고 까마를 불쌍히 여겨 다른 형상인 Krsna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게 해 주었다. 5)크리스나가 고바르다나 산을 들었다는 전설 (KROL KO, PRAH KHAN등에서 볼 수 있음) Indra는 인도의 유목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숭배되어 왔었는데 Krsna는 이를 반대하여 유목민들에게 Indra를 믿지 말라고 하였다. Indra는 격노하여 폭우와 번개를 유목민들에게 퍼부었다. Krsna는 이들과 가축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7일간이나 고바르다나 산의 밑 둥을 쳐들어 비와 번개를 막았다. 6)라바나가 카일라사 산을 흔들었다는 전설 (앙코르 와트, Banteay Srei, Bayon등에 있음) Lanka (Sri Lanka)의 악마의 왕이며 Rama의 적인 Ravana는 Siva와 아내 Parvati가 살고 있는 Kailasa산에 들어가려 하였으나 수문장들이 막았다. 그는 격노하여 원숭이 머리를 한 수문장들에게 호통을 쳤지만 수문장들은 오히려 말하기를 Ravana의 권세는 원숭이들에 의해 깨어질 것이라 하였다. 화가 난 라바나는 쉬바의 주의를 끌기 위해 산의 밑 둥을 쳐들어 흔들어 댔다. 놀란 파바티는 남편 곁으로 와서 숨으 려하고 쉬바는 화가 나서 발가락으로 산을 눌러 라바나를 산밑에 깔아 뭉게어 버린다. 라바나는 그때서야 쉬바의 엄청난 위력을 깨닫고 산밑에 깔린 채 그를 칭송하는 노래를 천년 동안이나 불렀다. 쉬바는 이 것을 보고 노여움을 풀어 그를 놓아주었다. 7)부처의 이야기 크메르 예술에서 부처는 항상 묵상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공통된 모습은 큰 뱀이 틀고 있는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그의 손은 무릎 위에 편히 놓여있고 머리가 여러 개인 뱀이 그의 위에서 펼쳐져 하늘을 가리고 있다. 또는 서 있는 부처의 경우 그의 손의 위치로 몇 가지의 방향을 가르키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또, 오른 쪽으로 누워 한 손으로 그의 머리를 받치고 한 손은 길게 몸 위에 얹어 놓은 모습이다. 모두 그가 해탈하는 모습이다. 대승불교의 교리에 의하면 부처는 때로 왕자의 복장과 보석 장신구와 왕관을 쓰고 있기도 한다. 다른 특징은 곱슬머리인 것과 크고 길게 늘어진 귀이다. 그 외 32가지가 일반인과는 다른 형상을 했다 한다. 앙코르의 몇몇 사원에서는 부처의 발자국을 볼 수 있다. 이 발 자국들은 평평한 돌에 발바닥 같은 모양이 찍혀있다. 이것은 법륜 모양의 중앙에 찍혀있다. 대승불교의 실체는 Bodhisattva(보살)인데 크메르 예술에 폭 넓게 묘사되어 있다. 특히 앙코르 시대 후반기에 불교 인구가 가장 많았을 때 번성하였다. 보살들은 중생을 계도하였던 사람이지만 득도하여 속세를 저버리고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해탈시키었다. 크메르 예술에서 묘사된 보살들은 통상 Avalokitesvara(아미타불)로 묘사되어 있다. 이것은 자비롭게 내려다보는 주인이란 뜻이며 크메르어의 Lokesvara (관음보살)은 세상의 주인이란 뜻으로 전한다 . 부처는 물병과 책과 연꽃과 염주를 4손에 들고 있다. 때로 Lokesvara는 8개의 팔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다른 것들을 들고 있기도 한다. Bayon사원의 탑에 묘사된 얼굴들은 이 부처를 나타낸다고 믿기도 한다. 8)석가모니의 일생 앙코르 시대의 불교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러 군데에서 묘사하고 있다. 부처는 BC 563년경에 (남방불교에서는 624년으로) Siddhartha란 이름으로 출생하였다. 그의 성은 Gautama였으며 그가 Sakyas왕가에서 태어났으므로 인하여 석가모니(Sakyamuni)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머니 마야부인의 오른쪽 옆구리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걷고서 세상에 나 밖에 없다 (天上天下唯我獨存)이라고 했다 한다. 그가 태어날 때 점성가들은 그가 위대한 왕이나 또는 훌륭한 종교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그의 어린 시절 동안 부친인 슛도다나왕은 그를 외부의 세계로부터 차단시켰다. 16세에 그는 아름다운 공주와 혼인하여 2명의 아들을 두었다. 그가 29세 때 처음 인간의 비참함과 고통을 보았고 그로 인해 깨달은 바가 있어서 왕궁을 뛰쳐나가게 된다. 그래서 병자와 거지와 시체와 힌두 승려들 사이에서 살았다. 그는 이 불쌍한 인간 사회를 보고 그의 왕좌를 버리고 이들을 구원하기로 결심하였다. 어느날 밤 그는 심복인 마부를 데리고 왕궁을 떠나 탈출을 하게 된다. 왕궁을 벗어나서 카발라바스투의 숲 속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숲속에 도착하여 그는 그의 왕관과 왕자 의복을 마부 찬다카에 주어 처자에게 보낸다. 그리고 그의 칼로 긴 머리를 단숨에 삭발하여 속세를 떠남을 징표하였다. Gautama(제일 좋은 소라는 뜻)는 북 인도에서 6년간 힌두를 공부하며 고행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생의 무의미함을 깨달아 그의 엄격했던 생활을 버리고 북 인도의 한 강 뚝에서(지금의 비하르 지방으로 옛 마가다 국) 묵상을 시작한다. 중생의 계도가 그의 궁극적 목표였으며 앙코르의 부조에는 이 역사를 사실적으로 또 정확하게 잘 묘사하고 있다. 그가 해탈하는데 중요한 일은 무서운 악마인 Mara (降魔成道)와의 싸움에 이긴 것이었는데 욕망과 환상의 악마인 Mara는 그의 악마 군대를 시켜 겁을 주어 해탈을 방해하였다. 그는 부처가 세상을 통치하게 될까 봐 겁이 나서 반대하였으며 부처가 묵상을 포기하도록 설득도 시도하였다. 그러나 부처는 그 때마다 전생의 공적을 불러내었다. 매번 전생의 공적을 불러낼 때마다 그 공적은 물로 변하여 공적 있는 이의 손에 부어졌다. 부처가 쌓은 공적은 대단히 커서 땅은 그의 선행의 물로 가득 차 버렸다. Mara는 그 물이 진짜인지 증명하라고 요구하였다. 그러자 땅의 여신은 부처의 공덕의 물을 증명하기 위해 그녀의 머리카락으로 물을 적시어 짜내었다. 그러자 그 물의 힘에 의하여 악마의 군대가 모두 휩쓸려 사라져 버렸다. 부처는 계속 묵상을 계속하였고 이어서 깨달음 또는 해탈에 이르렀다. 그는 부처 또는 진리를 깨달은 사람으로 불리어 진다. 그가 해탈하던 날 심한 폭우가 쏟아졌고 깊은 묵상에 빠져 있었으므로 폭우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큰 뱀 Mucilinda가 그를 보호하려고 동아리를 틀어 부처를 땅에서 들어올려 그 위에 앉혔다. 그리고 여러 개의 뱀 머리를 펴서 부처 위를 막아 비를 피하게 하였다. 이것이 크메르 예술에서 가장 많이 묘사하고 있는 부처의 모습이다. 80세에 열반에 들 때까지 그의 나머지 생애는 나라의 곳곳을 다니면서 중생들을 끝없는 환생의 윤회에서부터 해탈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탈하면서 한 첫번째 설법을 초전법륜이라 하며 삼귀의 (佛,法,僧)하라 했고 80세에 열반에 들면서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이란 마지막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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